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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착공은 언제?부동산이슈 2024. 6. 12. 21:13반응형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부린이입니다. 정부가 지난 달 22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는데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를 선정하기했습니다.
지역별 물량은 분당 8천가구, 일산 6천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천가구 등 총 2만6천가구로 이는 도시별 전체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수준입니다.<출처-국토부, 이미지의 재배포 및 DB 금지합니다.>
이번에 떨어져도 재건축의 기회는 있다아울러 국토부는 선도지구 선정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해 지속적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선도지구 선정 기준
국토부가 제시한 선도지구 선정에 활용할 '표준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민동의율 배점이 60점으로 가장 높고,가구당 주차대수 등 환경 개선의 시급성이 10점,
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 수가 10점, 통합 정비 참여 세대 수가 10점,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이 10점입니다.<출처-국토부, 이미지의 재배포 및 DB 금지합니다.>
공모일정공모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기 신도시의 각 지자체는 다음달 25일 세부 공모 지침을 확정·공고하고,
9월에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를 접수,
10월 평가를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합니다.2030년 입주가 목표
선도지구는 선정되는 즉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들어가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6년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거친다.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합니다.
문제는 없을까?
선도지구 지정을 앞두고 여러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촉박한 일정, 미흡한 이주 대책, 건설 자잿값,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높은 분담금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과 전셋값 상승 등으로 집값이 상승 전환한 상황에서 재건축 기대감으로 ‘집값 거품’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작성한 이미지는 개인 소장의 목적으로는 자유롭게 다운로드 가능하나, 재배포 및 DB는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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